천원짜리 변호사 시보 뜻 쉽게 알아보기

SBS '천원짜리 변호사' 에서 검사와 변호사가 나오는 드라마 입니다. 작중에서 시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이거 해결하면 시보 시켜줄게요"라며 조건부 변호사 시보를 내걸기도 합니다.

S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로서 SBS 공식홈페이지에서 나와있는 기획의도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임료란 영어로는 attorney's fee라고 하며 변호사가 받는 수수료를 뜻한다고 합니다. 승소 배상료의 일부를 받는 방식과 고정액을 받는 방식이나 일한 시간에 비례하여 받는 방식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 수임료를 드라마상에서는 천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천지훈 : 배우 남궁민 (천지훈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 주인공으로서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변호사로서 법조계 짱돌 같은 이단아인 존재라고합니다.

백마리 : 배우 김지은 (검사시보, 사법연수생)

- 법조계 출신으로 스펙은 좋고 미래가 빛나는 사법연수원의 검사시보이며 자신만만하고 도도하며 자존감 넘쳐흐르던 백마리는 천지훈을 만나 순탄했던 인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린다고 합니다.

공무원의 공식 임명 전에 부여된 수습 과정. ‘시보’라는 용어는 이미 고려시대부터 쓰이던 용어로, 근대 법령을 거쳐 현대법까지 이어져 왔다고 사전에 표기되어 있으며 공무원 인턴쯤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검사에 정식으로 임명되기 전에 실제로 그 일을 하면서 검사에 대해 익히고 배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보의 경우 검사가 정식으로 된것이 아니라 사법연수생 신분으로서 '검사 수습생', '검사 인턴' 정도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개채용시험으로 임용된 공무원은 우선 시보로 임용된다고 하며, 6급 이하는 6개월, 5급은 1년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공무원 경력이 있으면 단축 또는 면제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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